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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해여행하면서 묵은 카페가 인상적이어서 이렇게 글로 남겨봅니다.

나에게 깊은 인상을 준 카페는 #남해 생각의계절이라는 카페인데 심플하면서 세밀한 사장님의 배려가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던 카페였습니다.

하나하나 사장님께서 직접 찍은 사진들로 만든 엽서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카페와 전등 하나하나 창가에 놓인 와인잔 데코 그리고 부스 앞 난로까지 무엇 하나 어색한 인테리어가 없었어요.

여기는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를 같이하는 곳이었습니다. 카페 입구에 들어와 오른쪽 계단을 오르게 되면 게스트하우스 입구가 있다. 그 오르는 계단 창문에도 소소하지만 디퓨져와 화병 액자 등등으로 꾸며져 있었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입구를 들어오면 눈에 띄는 주방이었다. 하얀 타일로 벽면을 채우고 심플한 선반 위에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모습이 유럽풍 부엌이었다. 손님으로써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주방 한편에 놓인 흔들의자는 감성을 느끼면서 독서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였다.이 공간을 인테리어한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얼마나 손님을 배려한 인테리어한지느낄 수 있었다. 정말 많은 힐링이 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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