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거제도에 사는 주민들이 추천해 준 칼국수 맛집인 백제 칼국수를 다녀와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위치는 경남 거제시 장평로4길 23에 아파트 단지 쪽에 위치해 있으며 주위에 딱 보시면 여기가 맛집이구나 하고 티가 나는 곳입니다.
거제도에 11시반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두 팀 정도가 대기 중이었고 안에는 만석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믿음이 가는 곳이 었어요. 그리고 앞에 보시면 메뉴판과 대기자 명단이 적힌 판이 있는데 대기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메뉴와 이름 등을 적어두시고 기다리시면 돼요.

메뉴는 맛집답게 칼국수와 비빔국수 딱 2가지 메뉴뿐이었고, 그리고 사이드로 수육이 메뉴에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육이 정말 야들야들하니 맛있었어요. 저희는 칼국수 2개와 수육 반 접시를 대기 장부에 적어두고 기다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순환율이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미리 대기 장부에 메뉴를 적어둬서 그런지 자리에 앉자마자 따로 주문 없이 주문이 들어가서 편했어요.

한 15분 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어요. 앞에 디기 팀들과 같이 들어가서 아마 앞에 분들 주문 먼저 해결하고 음식이 나온 거 치면 음식아 빨리 나오는 편이었어요. 그리고 육수랑 비빔 소스도 따로 파시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면은 주방에 보니 사장님께서 수타로 치고 있으셨습니다. 요즘 칼국수 면 수타로 치는 데가 그리 흔하지 않아서 수타면 먹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식감이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국물은 후추 맛이 강하고 파가 들어가서 시원한 느낌이고 약간 닭 육수 느낌도 나고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김치랑 같이 한 젓가락 먹으면 캬~~

정말 면을 좋아하는 사람으 씨 저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하면 거제도 가실 일 있으면 거제도에서 술 한 잔 거~하게 하시고 다음날 해장으로 가셔서 꼭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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